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마지막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 | 15년 만에 돌아온 인디아나 존스 최종회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포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회 시리즈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손에 탄생했다.

물론 주연은 배우 해리슨 포드 그대로다.

국내에서 6월 28일 개봉예정이며 2시간 34분의 긴 러닝타임에 12세 이용 관람가다.

 

배우 해리슨 포드의 나이가 여든이 넘어서 인디아나 존스 4편인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 이후 주위에서는 주연으로 출연이 힘들 거라 여겼지만 출연 공식발표 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었다.

 

제작비가 무려 2억 947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칸 영화제에 공개 후 매개체들의 평은 좋지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9년 뉴욕배경으로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인디아나 존스와 대녀 헬레나

 

평범한 노후의 삶을 살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은퇴를 앞둔 그의 앞에 바질 쇼(존스의 키 작은 동료)의 딸 헬레나 쇼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다이얼에 관해 물으며 관심을 보이고 그들 앞에 위르겐 폴러의 세력들이 등장하게 된다.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다이얼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전작과 다름없는 모험을 액션을 보여줍니다.

최종회답게 긴박하고 스릴 있는 모험을 담으려 많은 추격전과 과도한 CG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으로 마이너스점수를 많이 잡아먹은 듯하다.

 

원작 감독인 스필버그는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자신만 만들 수 있는 줄 알았다며 호평하였지만 매개체들은 내심 좋지 못한 평을 담고 있는 듯하다.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

 

원래대로면 훨씬 일찍 개봉했어야 할 작품인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은 듯합니다.

카메라 스태프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유튜버의 신빙성 없는 루머로 인해 제임스 맨골드가 직접 전화를 하는 일까지..

 

 마지막 작품답게 운명의 다이얼이 인디아나 존스가 평생 찾아 헤매던 거라는 대목은 모든 전작의 모험은 이것 하나를 위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15년 만에 개봉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최종회는 일부 팬들에게는 오래 기다려 왔다며 많은 기대를 품고 있기도 하고

큰 흥행은 어려울지 몰라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만의 고유한 스릴 있는 모험 액션은 여전하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는 작품이라 보입니다.

 

공식적으로 시리즈 최종회인 인디아나 존스 5: 운명의 다이얼은 6월 28일 국내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