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2023 하늘에서 재앙이 쏟아지는 러시아 SF 재난 영화
오랜만에 SF초대형 재난 영화가 등장했다.
플래닛은 2022년도에 러시아에서 개봉한 SF재난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 7월 5일에 개봉 예정이며 베로니카 우스티모바, 아날톨리 벨리가 주연이다.
1. 영화 정보
감독 : 드미트리 키셀레브
개봉 : 2023.07.05 (예정)
장르 : SF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러닝타임 : 1시간 55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이용가
배급사 :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2. 줄거리 요약
영화 플래닛의 재난 소재는 소행성인데 지구와 충돌 가능성을 재기하지만 지구를 비켜 지나갈것이라며 무시 당하고 유성우 우주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 뒤 소행성이 다가오는데 소행성의 뒷편에 있던 운석 파편들은 아무도 상상못했던 일.
우주정거장 미르가 운석파편과 충돌하며 소행성 운석과 정거장 파편들이 지구로 쏟아지게 된다.
큰 물체가 우주에서 떨어지는 만큼 핵폭발 몇배의 위력으로 도심에 쏟아지는데 모든 도로와 건물이 붕괴된다.
낙석을 직접 강타당한 건물은 붕괴되고 떨어지는곳 마다 충돌폭풍으로 사방이 휩쓸려나간다.
어느 곳도 안전한 지대가 없는 상황.
주인공의 딸은 지구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피해 장난감가계로 도망치지만 폭풍에 휩쓸려 고립된다.
이때 장난감가계의 곰인형에 달린 내장카메라로 딸에게 영상통신을 하는 우주정거장의 주인공.
우주정거장에서 직접 지구로 내려갈 수 없는 아빠는 영상통신으로 딸을 돕는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3. 영화 한마디
많은 재난 영화가 있지만 재난 영화 특유의 지루한 앞부분을 건너띈 느낌이다.
보통은 중반부까지 재난이 일어나기전으로 영상을 채우는데 플래닛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개가 빠른편인것 같다.
빠른 전개로 이미 재난이 닥친 후 주인공이 멀리 떨어진 딸을 돕기 위해 애쓰고, 딸은 재난상황에서 살아 남으려는 가족애 스토리가 강하다고 보여진다.
작년에 러시아에서 개봉된 영화고 국내에서 7월 5일날 개봉예정이니 기대반 의심반.
왠만해선 러시아영화는 국내에 개봉을 잘안하는데 재난영화가 개봉한다니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국내 기대점수가 높지 않지만 재난영화를 좋아하거나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선택해 보길 바란다.
가족끼리봐도 좋고 친구나 커플끼리 봐도 좋은 영화가 재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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